[위클리 만담] 한예슬-테디 스타커플의 결별 ‘너무 아쉬워’ 外

입력 2016-10-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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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예슬-작곡가 테디. 동아닷컴DB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한예슬-테디 스타커플의 결별 ‘너무 아쉬워’


결혼 발표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소식은 뜻밖의 결별 선언. 연기자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4년 간의 교제를 마무리하고 친구로 남았다. 미국에서 자란 한예슬은 자신의 사랑에 당당했고 애정 표현도 가감이 없었다. 스타 커플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이 이렇게 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처음. 이별의 이유? ‘바쁜 스케줄’이라지만, 남녀관계는 남들이 알 수 없는 법.

가수 故신해철. 사진제공|KCA 엔터테인먼트



● 故 신해철 주치의 징역 2년…부주의 인정될까?

고 신해철의 주치의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법원이 수술과 치료 과정의 부주의를 인정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치의 강모씨는 최후 변론에서 “잘못이 있다면 처분을 받겠다”고 했다. 27일은 신해철의 2주기. 가수 윤종신은 1991년 신해철과 함께 부른 노래 ‘떠나간 친구에게’의 노랫말을 되새겼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동아닷컴DB



● 이용관, 집행유예 2년…속 끓는 영화단체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영화관련 9개 단체는 “공정하지 못한 판결”이라며 이 전 위원장의 명예회복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썰렁하기 그지없었다. 영화계가 보이콧을 선언한 여파다. 22회를 맞는 내년 영화제도 ‘예측 불허’의 상황에 놓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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