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권유리, 뜬금없이 터진 남자 복에 당황 “훅 들어오네”

입력 2016-10-2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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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권유리, 뜬금없이 터진 남자 복에 당황 “훅 들어오네”

SBS 주말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권유리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남자들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3회 방송분 예고편은 강태호(김영광 분)와 같이 길을 걷던 고호(권유리 분)가 자신을 향해 장난치는 그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면서 “강팀장 너 좋아하는 거 아냐?”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이후 그녀는 진우(김지훈 분)와 같이 있다가 넘어질 뻔하는 일이 발생하고 엉겹결에 그에게 허리를 맡기는 일이 벌어진다. 이 사실을 듣던 태호는 고호를 향해 “박과장이 데이트하려는 거다”, “연애 때문에 문제생길 것 같아?”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고호를 끌어안는다. 이에 고호는 “이 남자 자꾸 훅 들어오네”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황지훈(이지훈)은 태호를 향해 “계속 같은 이야기 계속 되풀이 하는 것 같은데, 고호 씨 지금 제 팀입니다”라고 항의하다가 고호로부터 “우리 사이엔 너만 못된 놈”이라는 말을 듣기에 이르렀다.

예고편 마지막에 이르러 급하게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고호는 침대에서 “저 문을 열고 들어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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