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7일 발매를 앞둔 새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마마무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비롯해 마마무표 재즈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프리 싱글 형태로 선공개된 'NEW YORK',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 '모데라토(Moderato)', 보컬라인과 래퍼라인의 유닛곡 'Angel', 'DAB DAB',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 송 '놓지 않을게', 광고 OST으로 공개됐던 '기대해도 좋은 날' 등 8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록 장르이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넌 is 뭔들’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신곡 ‘데칼코마니’를 통해서는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는 전곡이 타이틀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으며, 향후 마마무가 그려나갈 음악적 색깔도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음악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공개한 후,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RBW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