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이영범 악행 알고 분노 폭발

입력 2016-11-03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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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이영범의 악행을 알고 분노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여자의 비밀’ 3일 방송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과 함께 CCTV 영상을 본 유강우(오민석 분)가 변일구(이영범 분)의 악행을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이날 CCTV 영상을 보고 분노한 유강우는 변일구, 유장미(문희경 분)의 방에 찾아가 변일구의 멱살을 잡으며 유장미에게 “아버지가 누구 때문에 쓰러진 줄 아느냐. 변일구가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다”고 외쳤다.

변일구가 “증거도 없이 사람을 이렇게 모함하면 안 되지 않느냐”며 항변하자 유강우는 “아버지 서재에서 CCTV영상을 찾았다. 당신이 손댄 카메라 말고 숨겨진 또 다른 카메라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CCTV 속 변일구의 악행을 보게 된 유장미는 “당신이 이럴수가 있느냐”며 눈물을 흘리며 바닥에 주저 앉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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