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정소민이 아닌 다른 여성과 도서관에서 썸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드디어 공개된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 측은 도서관에 간 이광수(조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여성이 옆으로 지나가자 하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힐끗 쳐다보는가 하면, 더 보고 싶은 마음에 그를 따라가 책장 뒤에 숨어 슬쩍 쳐다보는 소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가 여성과 화기애애한 무드를 형성하고 있는 스틸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발끝에서부터 용기를 끌어올린 그가 여성과의 쪽지교환을 한 뒤 다시 만난 모습으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여성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광수가 용기 내 도전한 ‘도서관 썸’의 결말은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결말은 네이버 TV캐스트로 공개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