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성훈과 나란히 앉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는 형님’에서 추성훈의 딸 사랑 양으로 분장한 김희철은 사랑 양이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를 입에 물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 김희철은 추성훈에게 “형님, 절 치셔도 좋습니다. 황천길 입구까지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니 추성훈이 “아 너무 잘 해 진짜. 그리고 분장한 거 너무 예뻐”라며 박수치고 칭찬해줬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희사랑’으로 변신해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과 유리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아는 형님’이 김희철의 인생 예능이라 불리는 것처럼 그는 방송 내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한편, 김희철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싱데렐라’의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