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탁재훈·성시경·박소담, ‘내게 남은 48시간’ 출연확정…30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6-11-07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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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탁재훈·성시경·박소담, ‘내게 남은 48시간’ 출연확정…30일 첫방

‘웰다잉(Well-Dying)’이라는 특급 소재를 장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 안방을 찾는다.

오는 30일(수) 밤11시에 첫 방송되는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 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감동적인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연출을 맡았던 전성호PD가 tvN 전직 후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게 남은 시간 48시간 동안 숨 가쁘게 변해가는 인간의 감정과 내 인생을 뒤흔든 결정적 인물과의 조우, 남은 시간을 보내는 세대별 다양한 모습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전성호PD는 “마지막 남은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통해 그 상황에 온전히 몰입하게 된 출연자들의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내고 싶었다. 그 안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은 곧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총 1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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