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응급실에 환자 개복 강행

입력 2016-11-0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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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사진=영상 갈무리

서현진이 응급실에서 환자의 개복수술을 강행했다.

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철근이 몸을 관통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공의 윤서정(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정은 응급실에서 붕괴사고로 철근이 몸에 박혀있는 환자를 맡았고, 환자를 옮기는 도중 실수로 몸에 박혀있던 철근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근이 빠지면서 관통한 부위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했고, 다급한 상황에서 윤서정은 응급실에서 바로 개복을 강행했다.

이어 윤서정은 손으로 직접 찢어진 동맥의 상처를 찾기 시작했고, 일촉즉발의 순간 출혈이 있던 동맥을 잡아내 환자의 목숨을 살려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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