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모범 현대카드, 데이터 품질 대상

입력 2016-1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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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김광혁 현대카드 IT품질관리팀장,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 김건우 현대카드 경영지원부본부장(상무). 사진제공|현대카드

(왼쪽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김광혁 현대카드 IT품질관리팀장,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 김건우 현대카드 경영지원부본부장(상무).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품질 대상은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망라해 IT 데이터 품질 관리 수준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현대카드는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이 시스템의 기능 고도화 작업을 거쳐 전사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시킨 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꾸준한 데이터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으로 데이터 관리 활동을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카드 측은 “이번 수상은 엄격한 데이터 품질관리로 기본적인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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