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엄마의 공책’ 출연…연이은 영화 나들이

입력 2016-11-0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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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영화 '엄마의 공책:기억의 레시피'에 출연한다.

영화 '엄마의 공책:기억의 레시피'는 반찬 가게를 운영하던 애란이 치매에 걸리면서 아들인 규현이 그녀의 인생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성은은 번번이 교수 자리를 놓치는 시간 강사인 남편 규현을 대신해 학생들 과외를 하며 두 아이들을 돌보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얄미우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활약한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지난 8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선 후 연이은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성은이 출연하는 '엄마의 공책:기억의 레시피'는 내년 5월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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