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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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장하나(24, BC카드)가 세계랭킹 8위로 올라 섰다.

장하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최근 장하나는 지난 6일 끝난 토토 재팬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 성적이 장하나의 순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국 선수들은 전인지(하이트진로)가 그대로 3위를 유지했고, 김세영(미래에셋)이 6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박성현(넵스)이 각각 9,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1위는 여전히 리디아 고였으며 그 뒤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이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