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철, MC진 전격 분석…손석희급 촌철살인

입력 2016-11-09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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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희철, MC진 전격 분석…손석희급 촌철살인

‘라디오스타’ 김희철이 김국진의 역할론을 강의하면서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슈퍼주니어를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린 이유 등 초강력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이수근-유세윤-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독설로) 구라형이 범죄자가 되지 않게 잡아준다”며 ‘김국진 역할론’을 강의했다. 이후 그는 김구라의 토크 스타일을 꼬집어내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 속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희철은 몇 안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렸음을 고백할 예정. 그는 “10년정도 차를 탔는데 2만3천킬로미터를 탔어요”라면서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차를 처분한 이유를 밝혀 슈퍼주니어의 큰형다운 듬직함을 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김희철의 김국진 역할론과 차를 처분한 이유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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