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연타 흥행

입력 2016-11-09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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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오후,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첫 번째 타이틀곡 '불장난'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서 당당히 1위로 진입, 글로벌 팬들도 인정한 '음원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블타이틀곡 'STAY' 역시 동일 차트서 4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월드 앨범', '하트 시커즈 - 퍼시픽', '하트 시커 앨범', '소셜50' 차트서 각각 3위, 7위, 13위,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앞서 지난 8월, 블랙핑크는 데뷔 싱글 ‘SQUARE ONE’ 더블타이틀곡 '붐바야', '휘파람'으로 신인 걸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의미를 더 한다.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 블랙핑크는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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