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존조 셸비, 인종 차별 발언으로 5G 출장 정지 유력

입력 2016-11-09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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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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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셸비는 지난 9월17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튼 전에서 동료 아니타가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자 상대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축구협회(FA)는 인종이나 종교, 성별 등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을 할 경우 최소 5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고 있다. 셀비가 16일까지 소명하지 않을 경우 최소 5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된다.

한편, 셸비는 과거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시티의 중원을 구축했던 인연이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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