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 ⓒGettyimages이매진스
혼다 케이스케(30, AC밀란)이 중국 무대로 발을 옮길까.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9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새롭게 영입한 중국의 상하이 상강이 혼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AC밀란 구단 측은 올 시즌 종료 후 이적 자금을 획득하기 위해 혼다를 방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상하이는 새 감독과 더불어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 영입 대상 중 한 명이 혼다다.
혼다는 올 시즌 세리에A 12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단 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팀내서 입지를 잃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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