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잃은’ 혼다, 中 이적설 모락… 보아스 감독 곁으로

입력 2016-11-09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혼다 케이스케. ⓒGettyimages이매진스

혼다 케이스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혼다 케이스케(30, AC밀란)이 중국 무대로 발을 옮길까.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9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새롭게 영입한 중국의 상하이 상강이 혼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AC밀란 구단 측은 올 시즌 종료 후 이적 자금을 획득하기 위해 혼다를 방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상하이는 새 감독과 더불어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 영입 대상 중 한 명이 혼다다.

혼다는 올 시즌 세리에A 12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단 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팀내서 입지를 잃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