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군단 뭉쳤다…비즈니즈X베이식X마이크로닷, 12일 신곡 발표

입력 2016-11-09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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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한 래퍼 비즈니즈(시즌5), 베이식·마이크로닷(시즌4)이 12일 '죽은 위인들의 사회' 를 발표한다.

8일 비즈니즈는 베이식, 마이크로닷과 함께 촬영한 자신의 새 싱글 '죽은 위인들의 사회'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비즈니즈와 베이식 그리고 마이크로닷이 함께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백 사진 위로 '죽은 위인들의 사회'란 제목이 강렬하게 들어가 있다. 과연 이들이 함께한 이번 곡이 어떤 내용과 분위기를 담고 있을지 힙합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즈니즈는 주석, 버벌진트, 바스코 등과 함께 한국 힙합의 태동기를 이끌었던 1세대 래퍼로서 2002년 동료 넋업샨과 함께 재즈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힙합 음악을 선보였던 힙합 듀오 인피닛 플로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아이유, 이승기, 도끼, 산이, 주석, 더콰이엇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베이식, 마이크로닷과의 조합이 기대되는 비즈니즈의 신곡 '죽은 위인들의 사회'는 오는 12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컬쳐띵크, RBW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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