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 가자.”…‘파리의 연인’ 박신양
“처음 대본을 받고 이게 뭐지? 장난하나 싶었는데, 극중 까칠한 재벌 2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된 계기가 됐던 장면.”(tvN ‘배우학교’에서)
● “저한테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시크릿가든’ 현빈
“‘문자왔숑!’ ‘문자왔숑!’도 기억에 남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 ‘직진’하는 남자다움이 멋있었다.”(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 “나한테 올 때 이거 신고 와요. 날 좋은 날. 예쁘게.”…‘신사의 품격’ 장동건
“‘∼하는 걸로’로 ‘니가 가라, 하와이’ 이후 새 유행어가 생겼지만 팬들이나 현장 여자스태프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사였다.”(스포츠동아 인터뷰에서)
●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내가.”…‘태양의 후예’ 송중기
“불사조처럼 자꾸 살아서 나오는 유시진이 재미있어서.”(종영 기자간담회에서)
■ 박지은 작가
● “토사구땡 당했어!”…‘내조의 여왕’ 김남주
“심각하도록 진지한 상황에서 무식한 말을 당당하게 내뱉는 설정 자체가 잊혀지지 않는다.”(종영 기자간담회에서)
● “고소공포증보다 더 무서운 게 뭔지 아니? ‘시월드’!”…‘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나도 그랬지’라는 공감은 아니다. 임신한 뒤 직장 문제를 고민하는 이야기에 여성들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라 놀라웠다.”(스포츠동아 인터뷰에서)
● “눈 오는 날엔 ‘치맥’이 최고!”…‘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가장 먼저 떠올라서. 역시 눈 오는 날엔 ‘치맥’이죠!”(스포츠동아 인터뷰에서)
● “편집은 포기지! 좋은 거랑 더 좋은 게 있을 때, 더 좋은걸 택하고, 그냥 좋은 걸 포기하는 것. 다 가질 순 없으니까. 욕심냈다간 잃어버릴 수도 있어.”…‘프로듀사’ 차태현
“일과 사랑에서도 언제나 편집을 해야 하지 않나. 우리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지 않나.”(제작진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