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오늘(10일) ‘엠카’ 출연…‘아무렇지 않은 척’ 첫선

입력 2016-11-1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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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빅톤이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데뷔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한 빅톤은 10일 오후 6시 엠넷을 통해 방송될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부른다. 이날 빅톤은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곡 느낌에 걸맞는 상큼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톤은 데뷔 첫 방송에 앞서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후렴구에서 한쪽 손을 앞으로 뻗은 채 고개를 양 옆으로 끄덕거리는 일명 '오뚝이 댄스'는 노래 가사 처럼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한 척' 하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다.

이 외에도 빅톤 멤버들간의 호흡과 단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삼각 김밥'대형, 삐진듯 아닌듯 귀엽게 투정부리는 듯한 '척쟁이 댄스'도 함께 눈여겨 볼 포인트다.

빅톤은 '엠카운트다운' 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랜에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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