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요엘 로메로(쿠바)가 크리스 와이드먼(미국)을 눕혔다.
로메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05 미들급경기에서 와이드먼에 3라운드 TKO승으로 꺾었다.
로메로는 1라운드 동안 와이드먼의 타격에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들어 로메로는 테이크다운을 시도, 상위 포지션을 점한 후 파운딩을 날렸다.
경기는 3라운드로 이어졌고 로메로는 기습적인 니킥으로 와이드먼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에 와이드먼은 피를 쏟으며 쓰러졌고 결국 경기는 로메로의 승리로 끝이 났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