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OK저축에 2·3세트 3~4점차 승”

입력 2016-11-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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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매치 38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8일 벌어지는 2016∼2017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점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이번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세트에는 홈팀 OK저축은행(52.37%)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2세트와 3세트에는 우리은행이 각각 64.42%와 60.82%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세트별 점수차 예상에선 1세트(33.06%), 2세트(36.42%), 3세트(25.87%) 모두 3∼4점이 1순위로 집계됐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선수 마르코의 난조와 박원빈, 송명근 등 국내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면서 2승6패로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만년 최하위였던 우리카드는 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이다. 외국인선수 파다르의 가세와 함께 최홍석의 부활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선 OK저축은행이 5승1패로 우리카드를 압도했지만, 올 시즌에는 10월 첫 대결에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한 바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8회차는 18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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