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쿵이 몽이에 이어 옆집 고양이 ‘도도’가 ‘삼시세끼’에 등판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득량도의 아침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세끼 하우스에 나타난 이웃사촌 도도. 과거에도 세끼 식구들이 남긴 음식을 먹고 간 전적이 있는 도도는 이날에도 어김없이 살금살금 부엌으로 다가왔다. 도도는 세끼 식구들이 잠든 사이 아침 떡국용 소고기를 훔쳐 먹고 유유히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