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넥스트트렌드
국내 최장수 겨울 음악 페스티벌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또 일본에서는 벌써 마흔 세 번째 열리는 글로벌 락 페스티벌이다.
2016 뉴이어 락 페스티벌에는 2015년을 결산하며 한 해 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밴드였던 잔나비, 보이즈인더키친, 라이프앤타임, 리플렉스, 폰부스가 뜨거운 열기를 더해줬다.
2017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에는 아디오스 오디오, 비블라썸, 더 베인, 리플렉스, 버즈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는 형님' 출연과 김희철과의 듀엣곡 ‘나비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민경훈이 속한 버즈가 홍대 클럽에서 펼치는 첫번째 공연이 될 전망이라 팬들의 관심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바쁜 연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신나는 락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미리 2017년 카운트 다운을 맞이하는 ‘미리 해피 뉴이어’ 시간도 갖는다.
'뉴이어 락 페스티벌'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페스티벌을 열고 그 영상을 모아 매년 1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이어 락 페스티벌'은 11월 24일 4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