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높은 청약률과 분양률을 자랑하는 ‘골드클래스’가 목포 연산동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골드클래스는 현재까지 목포에서만 7차례의 아파트 분양을 모두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분양한 목포 용해지구 골드클래스 7차도 높은 인기로 일찌감치 마감됐다. 골드클래스는 기존 공급한 물량이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될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12월2일 연산동에 새로 공급하는 ‘골드클래스 8차 에코시티’는 이런 골드클래스의 성공신화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시 연산동 37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연산 골드클래스 8차는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개발이 가속화되는 용해지구와 이웃해 미래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거주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61m²와 70m², 총 315세대로 공급된다. 인근 산정농공단지, 삽진산단, 세라믹산단과도 가까워 출퇴근 환경이 좋은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와 맞닿은 유방산의 산책로와 건강에 좋은 삼나무 산림욕장이 가깝다. 현재 추진 중인 영산기맥 트레킹 길이 완성되면 지적산∼유달산의 15km 트레킹 코스를 품에 안는다. 북항 노을공원이 인접하고 단지 뒤에 공원이 조성되면 건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산동은 1997년 이후 25평 공급이 없었고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96%를 차지한다. 연산 골드클래스 8차가 자연, 교육, 교통,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인프라를 확보해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목포시 옥암동 1225-5에 있다. 분양문의는 061-285-0000.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