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케이윌 “헨리 탓 ‘진사’ 속 분량 사라져”

입력 2016-12-02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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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케이윌 “헨리 탓 ‘진사’ 속 분량 사라져”

케이윌이 헨리 때문에 ‘진짜 사나이’에서 병풍이 된 사연을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국카스텐 하현우, 이정길, 케이윌, 마이크로닷, 브라이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헨리 때문에 예능에서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말에 “‘진짜 사나이’를 내가 1년 동안 했다”고 운을 뗐다.

이후 케이윌은 “당시 멤버들을 보면 내가 나쁜 카드가 아니었다. 구멍 병사 캐릭터로 가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헨리가 해맑게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다. 큰일났다”는 생각을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1년 동안 정말 군복무를 하고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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