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처음 엄마와 딸이 된 서툰 이들을 위로해 줄 힐링 무비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원제: Mothers and Daughters ㅣ 감독: 폴 더드리지 ㅣ 출연: 수잔 서랜든, 셀마 블레어, 샤론 스톤 ㅣ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은 오해가 쌓이고 악화되어가는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서로에게 진정한 엄마와 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무비로 오는 12월 국내 개봉 한다.
엄마와 딸을 위로해줄 힐링 무비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은 ‘델마와 루이스’의 ‘루이스’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수잔 서랜든과 ‘헬보이’에서의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 잡은 셀마 블레어, ‘원초적 본능’을 통해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은 샤론 스톤, ‘인생 미드’로 불리우는 [프렌즈]에 출연한 커트니 콕스 등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서툰 방식으로 딸을 잃을 위기에 처한 엄마 ‘마일리’, 예상치 못한 순간에 엄마가 되어버린 ‘릭비’, 하나뿐인 딸에게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엄마 ‘니나’, 딸에게 말 못할 비밀을 안고 30년을 살아온 엄마 ‘베스’ 역을 맡았다. 그들은 이 영화에서 서툴고 어렵지만 딸을 이해하며 진정한 엄마로 거듭나는 따듯한 엄마의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렇듯 팔색조 여배우들이 엄마로서의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은 12월 개봉 확정과 함꼐 따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컬러감과 함께 수잔 서랜든의 애틋하고도 따스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엄마와 딸의 관계를 따뜻하게 만들 힐링무비!”라는 카피가 따듯함을 배가 시킨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왼편 캐릭터 별 뭉클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사진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수잔 서랜든, 셀마 블레어, 샤론 스톤 주연으로 기대되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은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어 12월, 모든 엄마와 딸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