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로봇’의 2연승에 맞서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도전한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4대 가왕, 단 한자리를 놓고 벌이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양철로봇’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직후, 준결승에 오른 4인의 복면가수들 정체에 대해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아직까지 그들의 정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되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서는 모든 가수들이 가왕이 되기 위해 모든 실력을 숨김없이 뽐냈고 연예인 판정단들도 그들이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4인 4색의 무대를 본 가왕 ‘양철로봇’은 “(이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최단기 가왕이 되고 싶지 않다. 계속 이 자리에 앉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왕전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가왕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가왕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간질간질 애간장을 태우는 데에 도사다”, “표정 없이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눈물이 났다”. “사랑할 것 같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등 소감을 밝히며 가시지 않는 가왕 무대의 여운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가왕 방어전 무대의 정체는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