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 첫 내한

입력 2016-12-06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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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ne K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

사진=One K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

故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보이즈투맨, 어셔 등의 프로듀서이자 그래미어워드를 6회 수상한 프로듀서팀 지미 잼&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가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이들은 세계시민들로부터 한반도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One k 글로벌 캠페인'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했다.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YTN 미디어홀에서 열릴 '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발표회에서 참여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으로 상징되는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인들과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된다.

지미 잼&테리 루이스, 피보 브라이슨 등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하며, 세계 3대 스튜디오이자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에서 캠페인 송의 마케팅 및 글로벌 음원 유통을 담당해 내년 1월 전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은 해외 팝스타 듀엣 버전, 국내 K팝스타와의 듀엣 버전, 합창 등 총 3가지 형태로 발표된다. 또 2017년 3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10개국에서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One K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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