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깔끔한 수트로 남성미를 강조한 정우성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한쪽 눈만 비치는데도 강렬한 눈빛을 보여줬으며 숨 막힐 듯 넘쳐 나오는 아우라로 여심을 흔들었다. 잘생김의 정석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사진이었다.
정우성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아수라’의 홍보를 위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방출했다. 또한 ‘아수라’ 열혈 팬들의 단체관람 현장에서 ‘아수라’의 대사를 바꾼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쳐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정우성과 조인성, 배성우, 김아중, 류준열 등이 출연한 영화 ‘더 킹’은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