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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이 한일 교류전을 통해 경험을 채워 나간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U-13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이타스포츠파크 트레이닝센터에서 한일교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U-13 대표팀은 15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교류행사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감독을 맡는다. 선수단은 20명으로 채워졌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U-13 대표팀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