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위험한 전주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함께 하시겠습니까. 각자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질문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할 경우 룰렛으로, 각자할 경우 사다리 타기로 운명을 결정하게 됐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하루 종일 스파이 미션부터 점심식사까지 뭉치면 살 수도 있고 흩어지게 되면 누군가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되는 선택의 기로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쳤다.
또한,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될 진정한 꽝손 자리를 놓고 꽝손 트리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배신이 난무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의외의(?) 우정을 드러낸 멤버도 있었다는 후문.
방송은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