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웠지만 춥지 않았다...사람들이 따뜻한 표정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쫑디 #조우종 #말하는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우종은 번화가 한 가운데 서서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1일 공개된 ‘말하는대로’의 예고편에서 조우종은 “혹자는 돈 때문에 나간 게 아니냐고 묻는데, 맞다”고 말해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프리선언과 관련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종을 비롯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정준원 등이 버스킹 공연을 하는 ‘말하는대로’는 14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