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Gettyimages이매진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 미국)가 내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격한다.
우즈는 "내년 2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즈는 오랜 공백 끝 이달 초 있었던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7명 중 15위에 머물렀다.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복귀전을 통해 확실히 폼을 끌어올린 우즈였다.
제네시스 오픈은 한국 기업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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