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동아닷컴DB
방송인 박명수 측이 SBS ‘런닝맨’ 합류설을 강력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가 새롭게 단장하는 ‘런닝맨’에 합류한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명수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박명수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화가 하도 많이 왔길래 청문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서 놀랐다”면서 “제안받은 적도 없다. ‘런닝맨’ 합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2017년 1월부터 새로운 멤버와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송지효 김종국이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광수는 하차와 잔류를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그리고 강호동이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