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세르비아에 완패했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스라엘 쉐파임경기장에서 열린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슈팅 수에서 11-8로 앞섰지만 골을 만들어내기엔 실패했다. 그만큼 유효슈팅 부족과, 골결정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 15일 이스라엘과 3-4위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U-17 대표팀은 2년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과 3년 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