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숨 참기로 도사의 풍모를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서는 ‘리얼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은 김도사라는 별명에 대해 “나를 알고 싶어서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다. 그러다 보니 표현이 예스러워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의 기를 모아주는 호흡법에 대해 언급하면서 숨 참기에 도전했다. 숨을 들이마신 후 천천히 내뱉는 방식의 수련을 한 것.
이후 김재원은 DJ들이 보는 가운데 숨 참기에 도전했고 미동도 없이 1분 넘도록 숨을 참아 김도사다운 면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