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진구, 피곤해도 ‘대본 삼매경’

입력 2016-12-1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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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불야성’에 출연 중인 진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진구는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도 졸려...Help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구는 커피를 마시며 ‘불야성’의 대본을 보는 것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밤샘 촬영으로 많이 피곤한 듯 보였지만 잘생긴 외모는 여전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지난달 21일부터 방송됐다. 진구를 비롯해 이요원, 유이 등이 출연하나 시청률 5%대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진구는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태양을 삼켜라’, ‘순정에 반하다’, 영화 ‘마더’, ‘식객’, ‘26년’, ‘명량’, ‘연평해전’ 등 다수의 작품으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 인정받았으며, 특히 올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불야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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