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아닌 주종혁, 열음 전속계약…김성령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6-12-2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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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가수 파란의 리더이자 라이언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주종혁은 가수 활동을 넘어 드라마, 시트콤을 통해 조금씩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군 제대 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빈센트 반 고흐’, ‘비스티보이즈’, ‘아가사’, ‘머더발라드’, 연극 ‘데스트랩’, ‘유럽블로그’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무수한 사랑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그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저음이 돋보이는 특유의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펼치기도 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종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주종혁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 중 아직 대중 분들이보지 못한 매력들이 무한하다. 여기에 다수의 무대에서 선보인 그의 연기력과 재능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 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다채로운 에너지들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본사는 노력할 것이며 또한 앞으로 가수 라이언이 아닌 배우 주종혁이 보여줄 모습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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