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심형래 “호화생활 사실무근…2013년 파산했다”

입력 2016-12-20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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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심형래 “호화생활 사실무근…2013년 파산했다”

개그맨 심형래가 상습체납자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는 연예계 상습체납자에 대해 다뤘다. 그 과정에서 심형래가 6억1500만 원을 상승체납 명단에 오른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심형래는 “명단에 올른 것은 2012년도 내지 못한 세금 내역이다. 그런데 난 2013년에 파산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내느냐”고 항변했다.

이어 “체납 대부분은 양도소득세다. 형편이 어려워 집을 처분했는데 그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나오더라”며 “현재 누나 집에 살고 있다. 호화 생활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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