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유연석에게 고백과 미안함을 동시에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4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의 마음을 받아들인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르스 소동 이후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윤서정과 강동주.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윤서정의 5년 전 사고다.
강동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를 준비했지만, 윤서정은 이내 과거 교통사고 떠올랐다. 이어 강동주에게 선물을 돌려줬다.
그러자 강동주는 윤서정을 돌려세웠다.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너를 좋아해 하지만 동시에 5년 전 사고가 떠오른다”고 했다.
그럼에도 강동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윤서정에게 ‘직진 고백’을 했다. 그런 강동주의 모습에 윤서정도 돌아서는 마음을 다잡았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