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대한항공 타고 전 세계 누벼

입력 2016-12-26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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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세마스포츠마케팅

박성현(23)이 내년부터 대한항공을 타고 전 세계를 누빌 예정이다.

박성현은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엑셀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박성현은 앞으로 1년 동안 골프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 참가 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뒀으며,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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