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승리, 통 큰 파티피플이었다…“여자는 드레스, 남자는 턱시도”

입력 2016-12-28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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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승리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츠비 버금가는 통 큰 파티 피플임을 인증한다.

28일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승리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주최한 파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영향을 받아 3층 규모의 화려한 파티를 계획했음을 고백해 ‘통큰 파티피플’임을 인증했다.

이 파티에 참석했던 지드래곤은 “여자분들은 풀착장 드레스와 남자들은 다 턱시도..”라며 화려했던 파티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파티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4MC는 물론 빅뱅 멤버들까지도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한껏 동공을 확장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승리는 자신이 주최했던 파티는 기부파티였음을 밝혀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런 통 큰 삶을 가능케 만든 아버지의 초현실적인 조언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승리가 주최한 화려했던 크리스마스 파티에 관한 모든 것은 2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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