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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UFC 측은 5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 104가 끝난 직후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자로 정찬성과 마르셀 포르투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와 맞선 정찬성은 1라운드 2분 49초만에 강렬한 어퍼컷을 터트리며 KO승을 거뒀다.
초반에는 고전하는 듯 했으나 단 한순간에 감각적으로 펀치를 적중 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으로 정찬성은 UFC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5개의 보너스를 타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한화 약 5740만원)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