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요시마타료 내한 공연 참여

입력 2017-02-0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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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요시마타료 내한 공연 참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일본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에 참여한다.

공개된 셋 리스트에는 요시마타 료의 대표 작품 '냉정과 열정 사이'의 'The Whole Nine Yards', 'History'가 담겨있다. 'History'는 여배우 김사랑과 함께 협연 무대를 진행한다.

이어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Sound Of Ocean', 'Memories', 'The Last Time'와 '일지매'의 '매화', '인연', '외로운 발자국'까지. 특히 '인연'은 요시마타 료의 가사가 있는 국내 노래 중 박효신의 '화신'을 포함한 두 곡 중 한 곡이며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이번 '인연' 무대에 가창자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 소식을 알린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수려한 외모와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모든 장르를 오가며 압도적인 달란트로 평단과 음악 애호가들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게스트와 더불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3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 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아이모션, GH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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