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라미란. 동아닷컴DB
20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라미란은 생활용품 등 각종 분야 제품의 광고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까지 안방극장에서 잇따른 성공이 큰 배경이 됐다.
라미란은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이어 현재 방송 중으로 시청률 35%를 달성한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까지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두 작품에서 보여준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이 시청자에게 더욱 호감을 높인 것이 큰 작용을 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라미란의 대중적인 이미지와 소탈함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러한 매력이 제품에 그대로 묻어나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