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홍상삼. 스포츠동아DB
공수 양면에서 모자람이 없을 것 같은 ‘우승후보’ 두산에도 걱정은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불펜진이다. 10일까지 팀 구원 방어율은 4.28이다. 물론 6점대, 11점대인 팀도 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두산이기에 헐거운 뒷문이 옥에 티로 꼽히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겨울 불펜 강화를 위해 김성배 김승회를 데려왔다. 여기에 수술 후 재활을 끝낸 이용찬이 개막전에 맞춰 합류했고, 가능성 있는 신예 김명신도 뒷문에 배치했다. 그러나 결과는 썩 좋지 못하다.
일단 이용찬이 완전하지 않다. 3경기에서 1패, 방어율 11.57을 기록했다. 수술 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김명신도 5경기에서 방어율 6.56을 기록했고, 김성배는 5경기에서 1승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방어율이 6.35로 높다. 이현승은 4경기에서 1패, 1세이브, 방어율 3.60으로 보이는 성적은 준수한 편이지만 2015시즌 팀의 마무리로 보여줬던 안정감이 조금은 사라진 모습이다. 김승회만이 6경기에서 1홀드, 방어율 2.16으로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그 역시 불펜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기출루자 득점 허용률이 0.571(7명 중 4명)로 높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바로 홍상삼의 조용한 활약이다. 그는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5이닝 동안 안타를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볼넷을 2개 내주긴 했지만 삼진도 3개를 잡아냈다. 본인 스스로는 “편안할 때 나가서 던지기 때문”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겨우내 커브 제구력을 가다듬으면서 승부수 카드를 늘렸다. 그는 “그동안 직구, 포크볼만 던졌는데 이번에는 커브 제구력을 다듬는 훈련을 했다”며 “다행히 예전보다 커브가 좋아지면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집중력도 향상됐다. “공 1개, 1개, 집중해서 던지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승부를 했더니 이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홍상삼은 두산 불펜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 불펜이 약하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원래 잘 하는 형들 아닌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을 뿐이다. 자기 페이스를 찾으면 한층 강해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두쫀쿠보다 달콤한 신세경 미모…이 집 비주얼 맛집이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8393.3.jpg)
![클라라 근황 포착, 고윤정 빼닮은 비주얼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001.1.jpg)

![송혜교, 6살 반려견 루비와 평온한 하루…“편안해?”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1678.1.png)
![티파니, ♥변요한이 반할만하네…꽃보다 화사한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8834.3.jpg)
![전도연, 이초희에게 ‘찐한’ 볼 뽀뽀 받았다…“사랑해요” 현장 포착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9051.1.jpg)







![트와이스 모모 파격룩…배 드러낸 채영과도 투샷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865.1.jpg)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손으로 겨우 가린 파격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4572.3.jpg)
![나나, 창문에 비친 속옷 실루엣…과감한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036.1.jpg)

![트와이스 지효, 역대급 여신 비주얼 속옷 화보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3239.1.jpg)

![윤은혜, 연애 하나? 모래사장에 ‘사랑해♥’ 의미심장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1655.3.jpg)
![‘크러쉬♥’ 조이, 거울 셀카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정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1310.3.jpg)
![트와이스 모모 파격룩…배 드러낸 채영과도 투샷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865.1.jpg)

![[SD 장충 인터뷰] “내가 감정이 앞섰다” 어수선한 비디오판독에도 다른 탓 하지 않은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4781.1.jpg)


![[SD 장충 인터뷰] “다음 대한항공전보다 오늘이 더 중요했다”…‘천적’ 우리카드 꺾은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의 안도](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4752.1.jpg)
![‘51점·3점슛 14개’ 허웅이 지배했다…우지원·문경은 이후 국내선수 최초 50득점, KCC는 SK에 43점차 대승 [현장리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4143.1.jpg)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https://dimg.donga.com/a/110/73/95/1/wps/NEWS/IMAGE/2026/02/02/133278697.3.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