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김풍 인스타그램
김풍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항준 감독님이 영화 들어가면 무조건 내가 커피차를 쏘기로 했는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억의밤 영화 대박나길! 강하늘씨도 파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풍과 장하늘은 “장감독님이 속썩여도 예쁘게 봐주세요 -김풍-”이라 써져있는 커피차 앞에서 밝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강하늘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특유의 순진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하늘은 현수막에 나타난 김풍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트레이닝복 차림이지만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으악 강하늘ㅋㅋ귀엽다”, “누가 강하늘이고 누가 김풍인지 모르겠네..푸흐흐”, “김풍님 멋있다! 장항준 감독님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기억의 밤’은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1일 크랭크인했다.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김풍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