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락페스티벌
이번에 판매되는 렛츠락 블라인드 티켓 1천장은 양일권 티켓으로 정상금액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2016 렛츠락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은 10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렛츠락은 국내뮤직페스티벌 중 11년 동안 오직 국내 아티스트 출연진으로만 열린 유일한 페스티벌로 국내 밴드 활성화와 인디밴드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 렛츠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은 렛츠락은 지난 10회 동안 YB, 가을방학,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검정치마, 김필, 글랜체크, 김사랑, 갤럭시익스프레스, 권순관, 넬, 노브레인, 내귀에도청장치, 딕펑스, 두번째달, 데이브레이크, 델리스파이스, 디아블로, 로맨틱펀치, 메이트, 몽니, 브로콜리너마저, 브로큰발렌타인, 부활, 스탠딩에그, 스웨덴세탁소, 솔루션스, 슈퍼키드, 소심한오빠들, 쏜애플, 안녕바다, 이승환, 이적, 원모어찬스, 어반자카파, 언니네이발관, 어쿠스틱콜라보, 옥상달빛, 옐로우몬스터즈, 윤한, 장범준, 장미여관, 짙은, 재주소년, 제이레빗, 좋아서하는밴드, 크라잉넛, 칵스, 클래지콰이, 커피소년, 트랜스픽션, 피아, 페퍼톤스, 홍대광, 해리빅버튼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550여 팀이 찾은 바 있다.
올해는 11주년을 기념하며 한강 난지공원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7 렛츠락의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