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송흥록 생가 방문…판소리 신동 “비투비 육성재 팬”

입력 2017-05-07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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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송흥록 생가 방문…판소리 신동 “비투비 육성재 팬”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이 송흥록의 생가를 방문했다.

7일 '1박2일'에선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전북 남원에 있는 송흥록 생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판소리 신동과 고수를 직접 만나 동편제로 불러낸 춘향가 중 '이별가'를 직접 들었다. 세 사람은 감탄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이돌 중 누구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명창은 "비투비 육성재를 가장 좋아한다"고 고백,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국악 버전으로 불러 흥을 돋웠다.

세 사람은 미션을 잊고 판소리 신동에게 이것저것 판소리를 요구했고 데프콘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육성재 오빠랑 전화하고 싶지 않아?"라고 반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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