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 LAD 유리아스, 부진 끝 마이너 트리플A 강등

입력 2017-05-22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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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유리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특급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21, LA 다저스)가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유리아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내려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유라이스는 지난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 1/3이닝 7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는 2경기 연속 6실점. 유리아스는 시즌 첫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으나 지난 두 경기의 부진으로 5.40까지 치솟은 상태다.

이번 유리아스의 마이너리그 강등으로 LA 다저스는 총 6명의 선발 투수를 운용하게 됐다. 마에다 켄타가 곧 복귀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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