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고은성 “마가린 밥에 비벼 먹으며 몸 키웠다”

입력 2017-05-23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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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사진ㅣ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김재범이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고은성과 김재범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은성은 이날 “원래 굉장히 말랐었는데 큰 충격을 받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

이에 DJ 최화정이 “어떤 충격을 받고 살이 쪘느냐”고 묻자 고은성은 “고백을 했는데 ‘너무 말라서 비린내가 날 것 같다’란 말을 들었고 그 후 마가린을 밥에 비벼 먹으며 몸을 키웠다”고 말해 충격에 빠뜨렸다.

고은성은 또 “재범 형은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고 내가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데 재범 형이 아재 개그를 자주 한다”며 김재범과의 훈훈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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